군은 영월역 맞은편에 위치한 진달래장 소회의실을 여행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는 트래블라운지에서는 무료 짐 보관소, 공공와이파이와 핸드폰 무료충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월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렛과 책자가 비치돼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 ‘편안할 영(寧), 넘을 월(越)’이라는 지명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공간을 조성했으며, 일부 공간에는 미니캠핑 포토존을 꾸며 캠핑장 보유수 전국 2위, 도내 1위를 자랑하는 캠핑성지 영월을 뽐냈다.

  한편 군은 영월 트래블라운지를 방문한 뒤 필수 해시태그(#영월여행 #영월트래블라운지 등)와 함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