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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민 기대수명 82.3세로 나타나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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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4  1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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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발표

 

  군은 지난 10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한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군민의 기대수명은 82.3세로 도내 1위인 춘천(84.3세)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원인별 사망자수 1위는 암 등의 신생물, 2위는 순환계통질환, 3위는 호흡계통질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질환 진단 경험률은 2021년 기준 고혈압이 38%로 도 전체 32.1% 대비 5.9% 높았고, 당뇨병은 17%로 도 전체 14.3% 대비 2.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요양병원을 제외한 인구 1만명당 병상 수는 2022년 8월 기준으로 약 63개로 전국평균 73개, 강원도 평균 72개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가 시행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보건소에 대한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거리가 가깝다', '비용부담이 적다' 등의 응답이,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설문에 응답한 군민들은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해야 할 사업에 대해 ‘취약계층의 건강유지·증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꼽았고, 가장 우선시해야 할 질병으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치매관련 노인질환’, ‘감염병’ 등을 선택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이러한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운영, 의료원 공공의료서비스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결핵관리사업, 예방접종사업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의료취약지 출장 건강검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읍면별 걷기교실 운영, 치매검진·예방·지원사업, 학교·아동센터·경로당 등 구강보건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도 실시한다.

  또 군보건소는 영월의료원과 지역공공보건의료사업을 체결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건강위해요인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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