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은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Y_아카데미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전문 예술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년동안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교육진흥원 주최, 영월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의 연장 사업으로, 올해부터 군 주최로 운영된다.

  교육은 아르코공연예술연습공간@영월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플롯, 클라리넷, 마림바 등 다양한 파트가 있다.

  관내 거주 청소년(9세~24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Y_아카데미 합창단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모두가 문화의 실천적 참여자로서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합창단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발성레슨, 합창레슨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인 군민으로 음악에 흥미가 있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3월15일까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wcf.or.kr)에서 해당 응시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oid1004@y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부(375-63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