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원장 김성우)에 스마트 진단지원 보조시스템 등 스마트 병원 모델이 도입된다.

  도는 올해 안에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도내 5개 의료원에 스마트 병원 모델을 도입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월의료원에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스마트 진단지원 보조 시스템, 환자 관리에 필요한 이동장비 실시간 위치파악 및 관리시스템, 입원 간호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도는 스마트 병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원의 업무 정확도·신속도 향상,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의료진의 업무부담 경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