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의료원(원장 김성우)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올해 1월18일부터 2027년 1월17일까지 4년간이다.

  의료기관인증 제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조사해 보건복지부 인증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의료원은 지난해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평가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총 472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우 원장은 "앞으로도 영월·정선·평창군 지역주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