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륜 제15대 영월교도소장이 30일자로 부임했다.

  윤 소장은 “전국 유일의 자치제 전담교도소로서 위상에 걸맞게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친화적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원주교도소 복지과장, 영월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