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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청정동강배 전국동호인야구대회전국에서 22개 팀 참가, 25일 결승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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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야구동호인들이 동강둔치에 모여 가을의 전설을 쌓아가고 있다.
영월군야구협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1일 동강둔치에서 박선규 군수, 장경재 의장, 고진국 도의원 등 내외빈과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청정동강배 전국동호인야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한 달여간 열전을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정동강배야구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산 파이터스 등 전국 야구동호인 22개팀이 출전해 예선전을 가져 12개 본선 진출팀을 가렸으며 18일과 25일 주말을 이용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확정한다.
10월 한 달 동안 영월을 야구열기로 채울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인구의 저변확대와 레포츠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노하우 축적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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