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박물관과 동강사진박물관이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통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했다.

  전시와 교육·수집·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 14개 지표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평가인증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2월31일 최종 발표됐다.

  인증은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