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5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발표에서 교통사고 1등급, 화재 2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 등을 달성했다.

  특히 교통·화재·범죄·자살 4개 분야는 지난해 3~5등급에서 올해 1~2등급으로 향상돼 개선 정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공개하는 지표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최명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감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