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의장 심재섭)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시작된 제296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용)에서 심사한 ‘영월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경)에서 채택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의결했다.

  심재섭 의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군이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듯 다가오는 2023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뜻을 모으고 함께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 수 있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