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금상 정상호 '선돌의 겨울'

  군은 13일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108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해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을 통해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반부와 SNS부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5점이 접수됐으며,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0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26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정상호 씨의 ‘선돌의 겨울’, 은상은 이선규 씨의 ‘노송의 기상’과 손복순 씨의 ‘카약놀이’, 동상은 김영수 씨의 ‘동강이 휘도는 삼옥리’와 남성찬 씨의 ‘뗏목’·이종태 씨의 ‘봄에 겨울을 만나다’가 차지했다.

  SNS부 금상은 권순매 씨의 ‘선돌 운무’가 선정되는 등 37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은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