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3주년과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단종어진 디자인 카드를 출시했다.

  영월별빛고운카드 단종어진 카드는 지역주민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아 정부표준영정 단종어진을 카드 앞면에 담았다.

  도내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는 2019년 11월 출시돼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에는 11월 말까지 620억을 발행하고 일일사용량이 1억78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감액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인센티브 지급률을 당초 10%에서 5%로, 연간 한도액은 7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월 한도액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