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박물관팀은 최근 라디오스타박물관에 영화 '라디오스타'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라디오스타 영화실’을 조성했다.

  이준익 감독과 황인준 미술감독으로부터 기증받은 메이킹스틸 사진과 대본 자료 등으로 포토존을 꾸몄다.

  또 청록다방에서 사용한 찻잔, 잔받침을 전시해 청록다방 포토존을 보강했다.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06년 개봉한 영화 '라디오스타'의 촬영지인 옛 KBS영월방송국을 리모델링해 2015년 개관했으며, 세계 각국의 라디오수신기와 라디오방송 체험공간을 비롯해 방송에 필요한 대본, LP음반, 아나운서 자료 등 3649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