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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억 의병장 추모비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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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5  13: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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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은 23일 영월읍 삼옥리에서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류종수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천 정대억 의병장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추모비는 폭 2.5m, 높이 6m 규모로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정대억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담고 있다.

  엄흥용 원장은 “영월 의병의 역사와 발자취는 아직도 우리 고장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다 간 정대억 의병장의 충절과 항일의병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영월군민의 뜻을 모아 선생의 출생지인 이곳 삼옥리에 이 빗돌을 세운다”고 말했다.

  정대억 의병장은 1872년 삼옥리에서 태어나 1905년 을사의병, 1907년 정미의병에 참여해 항일투쟁을 전개하다 1908년 6월 체포돼 37세의 나이에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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