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어족자원 확충을 통해 관내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 불법어업 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22년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에 5700만원을 투자해 지난 6월11일 쏘가리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11월18일 곳체다슬기 방류까지 4종 150만8000마리를 남한강 일원에 방류했다.

  올해 방류사업에는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탁연미)가 뱀장어, 대농갱이, 동자개, 곳체다슬기 등 4종 26만5000마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편 내수면 불법어업행위 단속도 강화해 지난 10일 주천강에서 쏘가리 7마리를 포획한 불법어업자 1명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