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12월4일까지 진달래장에서 청년기획전시 ‘잊다, 잇다, 있다 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통해 영월에서 만난 이주 청년 아티스트 8명이 각자 진행한 문화 기획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영월로 이주한 청년들이 느낀 영월의 사람과 시간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사람들, 영월寧越하다’, ‘사소한 전시’, ‘영월 잇다’, ‘개인의 선’, ‘마주하는 얼굴들’, ‘Colorful City’ 등 총 여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설치미술, 관객참여형 전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전화(374-5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