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5일 영월문화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영월문화재단의 명칭이 '영월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되고, 대표이사 체제가 도입된다.

  재단 사업내용에서 '지역문화유산의 보존 및 육성, 단종국장 세계화'가 삭제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가된다.

  문화정책관 1명과 문화예술사업본부를 신설해 문화기획팀과 시민문화팀·예술지원팀 등 3개팀을 배치하고 관광사업본부에는 관광자원개발팀과 문화관광축제팀을 배치한다.

  정원은 현 재단 11명과 문화도시지원센터 7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1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문화관광체육과(370-2898)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