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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처리기간 50% 단축군, ‘행복24시’‘이동복지상담실’ 서비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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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실시 결과 처리기간이 5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이 분석한 사회복지관련 민원처리가 법정기일인 14일보다 무려 6.8일 절반가량 단축된 것으로 파악돼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활동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24시’ 차량으로 명명된 사회복지전용 소형차량 11대를 마련해 9개 읍·면마다 1대씩, 본청 2대를 배치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 차량은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이용하며 저소득가구의 소외감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대행 등 130여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박선규 군수가 월1회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이동복지상담실도 사회복지관련 민원인들이 군수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하면 동석한 담당실무진이 즉석에서 혹은 당일내에 해결하도록 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만들기를 통하여 사회적 안전망의 기본 틀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는 등 앞으로는 예방적 복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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