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정명 영월 855년 제40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12명의 군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모범군민상 사회봉사 부문에는 윤동섭 쌍용청년회장,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 부문에는 안태섭 군이장연합회장, 문화체육 부문에는 박병규 군족구협회장, 소득증대 부문에는 정해석 한국벌꿀산업유통협회 이사가 선정됐다.

  또 효행상에는 신복순(주천면) 씨, 선행상에는 박숙재 강원도정보화마을 이사가 선정됐다.

  모범공무원상 교육부문에는 정동옥 영월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 치안에는 김용원 영월경찰서 생활안전계 화약담당, 지방행정에는 최영수 노인복지팀장과 김원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팀장, 소방에는 박승호 영월소방서 의용소방대 담당, 국가공무원에는 이윤원 영월우체국 집배원이 선정됐다.

  한편 군은 11월2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댄스타악 퍼포먼스팀 ‘화려’의 식전공연과 JTBC 팬텀싱어 시즌2 결승팀인 ‘에델 라인클랑’의 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