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열차여행상품 ‘댕댕트레인’이 첫 여행지로 영월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은 반려견 동반여행 패키지 상품 ‘댕댕트레인’을 출시한다.

  영월을 방문하는 패키지는 11월6일과 20일에 운영되는 당일여행코스로 서울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영월역에 도착해 연당원, 젊은달 와이파크, 영월관광센터 및 청령포전망대 등을 여행한다.

  ‘댕댕트레인’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영월과 정선을 방문하며, 회차별 최대인원은 200명이다.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임시열차 전량을 빌려 운행되는 전용열차에는 반려견 행동상담소, 포토존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반려견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맞춘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