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리 할머니들의 노하우가 담긴 '영월 할머이 다방'이 지난 8월부터 덕포리 진달래장에서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요청으로 진행했던 바리스타교육에 참여한 할머니들이 교육을 받으며 만든 커피와 강냉이범벅을 지나가는 사람들과 나누며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영월 할머이 다방은 평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커피와 에이드, 찰강냉이팥 범벅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