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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운탄고도1330 걷는 길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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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1  0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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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석탄운반길을 힐링 숲길로 조성

청령포~만항재~태백~삼척까지 173km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운탄고도1330 걷는 길’이 정식 개통됐다.

  강원도와 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1일 모운동 마을광장에서 운탄고도1330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김길수·윤길로(영월)·문관현(태백)·조성운(삼척) 도의원, 심재섭 영월군의장, 강옥희 도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운탄고도가 체험하고 힐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킹 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현재도 진행 중인 광부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운탄고도는 황금폭포 등 아름다운 경치와 30여 년 전의 광부들의 땀과 한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우리의 관광 자원”이라며 “운탄고도가 강원 관광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운탄고도 개통을 시작으로 영월 등 폐광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힐링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탄광산업의 중심지에서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바탕으로 조성한 트레킹 코스로, 청령포를 시작으로 정선 만항재(해발 1330m)와 태백을 거쳐 삼척 소망의 탑까지 총 173km, 7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올해 개방되는 곳은 1구간에서 6구간이며 마지막 태백~삼척 구간은 시설물 보강 등을 마쳐 내년에 개방된다.

  한편 1일부터 9일까지 도관광재단 주최로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석항삼거리까지 이어지는 12.8km 코스에서 ‘운탄고도1330 느리게 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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