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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김삿갓문화제 성료10월2일 단종국장 야간재현 행사도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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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1  0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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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제25회 김삿갓문화제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김삿갓 문학관 및 묘역 인근에서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60대 연령층 이상 120여명 유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시대 영월과거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시낭송경연대회와 김삿갓 문학인과의 만남, 김삿갓 제향, 정숙자 제18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 시비(詩碑)제막, 학술심포지엄,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인 김삿갓 위 아트:WE ART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 김삿갓 포토챌린지, 스탬프 미션 수행의 김삿갓 어드벤쳐, 학생들이 꾸민 삿갓전시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서각·한국화·서예·수석 등의 전시행사, 인절미 떡메치기·짚풀공예·캘리그라피·가훈 써주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일반·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전국 단위의 온라인 공모로 진행돼 10월 중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 진행된 단종국장 야간재현 행사도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관풍헌∼장릉 2.4㎞ 구간에서는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종의 영면을 기원하는 견전의(遣奠儀)와 장지를 향해 떠나가는 발인반차(發引班次) 행렬이 펼쳐졌으며 단종과 비(妃)정순왕후 만남, 승천 모습을 연출한 초승달 플라잉퍼포먼스 등 국장 재현행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최명서 군수는 “올해 김삿갓문화제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며 “김삿갓문화제와 단종국장 재현을 통해 문화도시 영월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김삿갓문화제에서는 주차장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충북 영춘면 의풍리로 연결되는 도로 갓길에 1km 이상 길게 주차하는 등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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