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시재생센터(센터장 김학조)의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내년부터 추진될 이 사업은 10억원(국비 8억, 지방비 2억)의 예산을 들여 영흥리 별총총마을, 덕포지구, 주천지구 등 도시재생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위치, 주차 가능 면수, 주차예약, 주차공유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 편의성을 제공하고 관광지 주차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운영·관리를 위한 마을기업도 설립한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균형발전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했으며 군은 군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