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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농공단지 내 폐기물 소각재 1년째 방치군, 조만간 처리방식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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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농공단지 내 휴업 중인 업체가 쌓아놓은 소각재가 1년째 방치되면서 문곡천을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문곡농공단지 내 S산업은 지난해부터 조업을 중단했으나 제품 생산을 위해 야적해놓은 8000여톤의 소각재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특히 분진방지막은 훼손돼 있으나 마나한 상태이고 비닐 등 생활쓰레기가 그대로 포함된 폐기물과 흘러나온 폐수가 문곡천으로 그대로 유입되면서 문곡천을 오염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S산업이 휴업상태로 지난해부터 폐기물소각재 처리를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군에서 먼저 처리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처리 방안을 강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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