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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축사 /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인권, 잊어서는 안될 것
정유경  |  은총의집 시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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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8  1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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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신문 창간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인터넷신문과 유튜브 방송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하는 현실에서도 영월신문은 묵묵히 지역민을 대변하는 유일한 활자신문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0년 동안이나 공기처럼 물처럼 영월지역 민의를 대변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문은 사회의 소금입니다. 뉴스의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정책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비판, 대안제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인권 등의 의무를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칫 이러한 의무에 둔감해진다면 사회는 아주 쉽게 자본과 권력에 휘둘려 생기를 잃을 것입니다. 
  영월신문이 30년동안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온 것은, 그만큼 영월이 오염되지 않고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게 했다는 뜻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늘 깨어있는 지역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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