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후 첫 회의인 제29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7월1일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영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심재섭 의원, 부의장으로 이병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최명서 군수를 포함한 실과소장, 초청 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는 의원선서, 영월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등 제9대 영월군의회 개원식을 진행했다.

  심재섭 의장은 “제9대 영월군의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