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은 7월9일부터 10월19일까지 ‘제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9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초청공연 ‘이곳에 피련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지난해 ‘제1회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공모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음악분야의 ‘터를 일구는 사람들’, ‘살롱 더 스트링’과 무용분야의 ‘손지연 무용단’ 등 3개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사진>

  이어 8월17일부터 10월1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2회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공모사업’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9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공연한다.

  선정된 공연은 ■차세대 음악 부문 △영영영월 프로젝트 △영월시니어 연주단(붉은노을) △해설이 있는 선율의 향연 △보라빛 그리움 △영월사랑 한복 패션쇼 음악회 ■우수작품 음악 부문 △MZ세대와 떠나는 맛있는 음악여행 △아쟁에 흥 더하기 △국악은 영월을 싣고 △제2회 작곡가 김유신의 렉처콘서트 △영월의 혼을 국악에 올리다 △엄현정 대금 독주회 '사계' ■우수작품 연극 부문 △요술항아리 뚝딱 △마을예술단 엄흥도를 노래한다 등이다.

  또 ■차세대 미술·전시 부문 △나만의 가죽 명품 만들기 ■우수작품 미술·전시 부문 △색종이의 또 다른 모습 △영월 도깨비(단소비) △단종의 애틋한 숨결 봉래산 정상에서 만난 영월 △제6집 달빛문학회 출판기념회·사인회 및 초대작가 북 콘서트 △냅킨의 화려한 외출전 등의 전시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