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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1억2천 들여 홈페이지 전면개편내년1월까지, 정보 접근·주민참여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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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홈페이지가 군민참여 활성화와 정보접근의 편리성을 크게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다.
군은 지난 8일 홈페이지 전면개편사업에 따른 기술용역을 의뢰, 1억2천만원을 들여 이르면 내년 1월말까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이를 위해 군은 8월 한달 간 기술용역 공고를 거쳐, 9월까지 제안서 접수 및 업체 선정을 마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편사업은 “군정중심 희망영월”이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영월군의 상징 및 미래비전과 일치하는 메뉴와 디자인으로 구성, 획기적인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홈페이지 및 분야별, 소규모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어린이·어르신·여성 등 계층별 홈페이지도 새롭게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문·중문·일문 외국어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원정보(My Page),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시스템의 안정성을 고려한 GS인증 제품 도입) 및 빠른 웹사이트 접속과 서비스를 위한 WAS를 도입한다.
특히, 군은 그동안 군 홈페이지가 접근성이 어렵고, 메뉴 분산, 주민 참여 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과 외지인 모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체가 선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는 영월의 얼굴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이미지 홍보 효과는 물론 전자적인 시민참여의 확대와 계층별 정보접근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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