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총장 심윤숙) 호텔조리과는 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4일에 개최한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여러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통주 5인 전시’ 부문에 참가한 ‘베리베리동동’(서미은·김진란·신현종·윤순옥·김교근)은 단종을 스토리텔링한 황금주, 약주, 당귀주, 증류주와 술지게미를 이용해 만든 경단과 양갱, 구절판 등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떡&한과 5인 전시’ 부문에 참가한 ‘라이스소울’(김시연·김수진·장정미·장형내·황미아)은 영월지역 특산물인 어수리나물로 만든 두텁경단과 당귀정과, 메밀가래떡 등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제빵 2인 전시’ 부문에 참가한 ‘건강해야조’(김연정·이연희)는 찰옥수수를 형상화한 빵과 잡곡·대추쌍화를 넣은 빵 등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세경대 호텔조리과는 취창업동아리 활동과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품화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다양한 제조창업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