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의 특화사업을 활용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지역연계 진로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고을 영월’을 주제로 제천여중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별마로천문대에서 캠프형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로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진로캠프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서울 관악구, 강원 동해시 등 타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관내 각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주제로 진로체험과 직업인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