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학파 영월출신 이상민을 영입한 경남 FC가 영월공설운동장에서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영월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프로축구단이 영월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남 FC프로구단(구단주 경남도지사 김태호/감독 조광래)은 임원 및 선수 33명과 기자단이 함께 영월에 머물면서 영월공설운동장을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했다.
경남FC의 전지훈련에는 많은 영월군민들이 참관하며 이상민 선수를 비롯한 경남FC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경남FC선수들은 세경대학 축구단, 아주대학교 축구단 등과의 연습경기에서 수준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영월군민들의 격려에 화답했다.
군관계자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영월이 전지훈련장으로 적합하다는 것도 지속적으로 알려 레포츠의 도시, 스포츠의 도시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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