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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단종문화제(4.29~5.1) 대폭 축소 개최문화충전도시와 연계한 군민 주도의 축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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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9  1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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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 치러진 제52회 단종문화제 행사 중 국장행렬 장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하반기에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5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축소 개최된다.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단종문화제가 올해로 55회를 맞았다.
  올해 단종문화제는 세계유산 장릉,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정부 방침에 따른 관람객 입장 통제가 가능한 곳 위주로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단종제향, 지역예술인공연, 드론라이트쇼, 칡 줄다리기 전시, 문예행사 등과 축제 서포터즈, 게더타운 등의 신규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순간 최대 관람객 2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단종문화제의 메인 행사인 단종국장행렬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별도로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칡 줄다리기 행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칡줄을 수거하고 제작해 완성되면 장릉에서 전시된다. 
  5월 1일 오후 2시 장릉에서는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클렌타몽의 공연에 이어 오후4시에는 영월빅밴드가 폐막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8일부터 5월1일까지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서각, 우표, 수석, 야생화, 미술, 서예, 한국화 등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이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영월관광센터에서는 전시 중인 한국의 민화 꽃새전과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지며 장릉에서는 도깨비놀이 상설공연과 주요 관광지에 거리공연 등이 단종문화제 기간에 시작되어 하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신규프로그램으로는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단종문화제 온라인 행사장을 구축하고 ‘숨은단종찾기’, ‘방탈출’ 등 여러 이벤트 및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더타운’에는 축제 기간 중 수시로 컴퓨터 혹은 핸드폰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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