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지난달 29일 하루 확진자가 하루 최대치인 289명이 발생하는 등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 2주일 동안 27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월18일부터 24일까지 1481명에 이어 3월25일부터 3월31일까지 1547명으로 늘어났으나 4월1일부터 7일까지 1226명을 보이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영월에서는 지난달 25일 관내 203명, 타지역 28명 등 2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6일에는 184명, 27일에는 180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28일에는 229명으로 다시 200명대에 올라섰고 29일에는 하루 최대치인 289명(관내 255명, 타지역 34명)이 발생했다.
  이후 30일에는 231명으로 줄었다가 31일에는 다시 203명을 나타냈다.
  4월 들어서서도 감소세가 이어져 1일에는 188명, 2일은 156명, 3일은 132명(관내 119명, 타지역 13명)까지 줄었다.
  4일에는 186명으로 늘어나더니 5일에는 218명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6일에는 다시 100명대로 내려와 188명, 7일에는 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오후6시 현재 관내 확진자는 7305명으로 전체 영월인구 대비 19.3%를 기록하고 있으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