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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향토음식 관광상품화 ‘집중 육성’20일부터 지역 먹을거리 전문점 신청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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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향토 음식이 관광 상품으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영월군은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 개발 육성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영월 먹을거리 전문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음식판매업 경력자면서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업장으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나 음식업 영월군지부로 신청하면 되고 총 5개소를 선정·지원한다.
상품화 가능 음식으로는 산채정식, 산채장아찌 백반, 산채비빔밥, 산초삼겹살구이, 오가피취냉면 등 산채류 및 산림 부산물 요리를 비롯 도리뱅뱅, 민물생선구이, 찜요리, 탕류, 메기요리 등 민물생선 요리 등이다. 또 산채와 민물요리를 포함하거나 그 외 향토 요리를 활용한 영월정식 개념의 음식도 가능하다.
전문점으로 선정되면 향토음식 간판 제작 및 재료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향토 음식 발굴 및 개발에 필요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강미숙 담당은 “영월하면 떠오르는 대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맛보게 함으로써 영월 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림과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자세한 문의: 농업기술센터 기술진흥과 생활지원계 370-2474> <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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