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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공장 주변 조사 혼란 가중기관마다 결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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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8.01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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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공장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도 조사결과가 조사기관마다 다르게 나타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양회공업협회는 지난달 27일 영월군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초 한양대와 전주대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한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결과 대기오염 및 토양중 중금속 등 주요 오염논란 사항이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회협회에서 한양대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 김윤신교수팀에 의뢰해 실시한 환경영향 연구 결과 일반대기오염물질의 농도 중 모든 물질이 법적 기준치 이내였고 토양 중금속 역시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양회협회는 밝혔다.

양회협회는 또 순환자원의 시멘트 소성로 투입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전주대 대체 건광관리학부 박현서 교수팀의 조사결과 카드뮴, 납, 크롬, 구리, 니켈, 바륨, 수은, 비소, 아연 등이 소각로 기준치에 비해 낮았고 원료물질, 연료물질 등에 대한 폐기물 기준 용출분석 역시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조사결과는 그동안 실시됐던 주민건강에 관련된 조사 결과와 달리 해석될 수 있어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6월말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각종 질환 발생률이 타 지역에 비해 최고 13배 높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도 시민환경단체인 환경정의도 7월초 시멘트 공장 주민들이 천식 및 호흡기 질환 등 환경성 질환이 60%를 넘고 크롬 등 유해중금속 체내 축적량이 대조 지역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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