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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현표준영정 단종어진 봉안식 개최28일 관풍헌과 장릉 단종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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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0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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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선현표준영정 제100호인 단종어진 봉안식이 오는 28일 1시부터 영월부관아인 관풍헌과 장릉 단종역사관에서 마련된다.
  어진봉안식은 관풍헌에서 어진을 신연에 싣는 의식인 고동가제 후 단종역사관까지 이어지는 봉안 행렬, 사귀를 쫓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는 벽사진경의식, 봉안의식, 작헌례, 공식행사, 축하공연, 군민과 관광객의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봉안행렬은 단종어진추사의궤(端宗御眞追寫儀軌) 5편 봉안제 의주(儀註)에 의거 단종어진 이봉반차도(移奉班次圖)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인원 214명, 말 19필, 신연, 향정, 의장기 등 38점이 동원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0명 이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종어진의 용모는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용모 기록과 국보 제317호인 태조어진용안, 2016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표한 세조어진 초본 용안을 참조하여 추사(追寫)로 그려졌으며 가로 120cm, 세로 200cm로 비단에 채색되었고, 정면 전신교의좌상으로 전통적인 장황기법 족자로 제작됐다.
  한편 28일은 음력으로 10월 24일로 이날은 564년전인 1457년 숙부인 세조에 의해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단종이 승하하신 날이다. 
  단종어진봉안식은 당초 제54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최명서 군수는 “어진봉안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단종의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장릉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단종역사관에 영구 봉안함으로써 후대에 남길 문화적 사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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