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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복합화력발전소로 가스를 공급하게 되는 LNG 공급배관 공사가 시작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제천에서 영월복합화력발전소까지 LNG 공급배관 공사를 제천구간과 영월구간으로 나눠 지난 3월말 발주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제8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영월복합화력발전소에 원활한 천연가스공급과 더불어 영월지역에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영월복합화력 LNG 공급배관 공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현대과 한양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총공사비 249억2000만원을 들여 영월구간인 남면 창원3리~영월읍 정양리 영월복합화력발전소 구간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해 오는 2010년 6월30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는 주배관로 22.22km 매설하고 담대, 방절, 영월 등 관리소 3개소를 설치한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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