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11월 2일 오후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고씨굴광장, 영월문화예술회관,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지역예술인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행사(뮤지컬 공연)를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영월문화재단’에서 생방송 시청도 가능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3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의 군민대상 수상자와 1개 법인을 확정했다.
  모범군민상의 사회봉사 부문에는 이재운(70) 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김진국(68) 바르게살기운동 주천면위원회 고문, 정원제(56) 푸른사랑병원 이사장,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에는 양승우(67) 화이통협동조합 대표, 문화체육에는 김기종(51) 군축구협회장과 김병규(59) 시설관리공단 교통주택팀장, 소득증대에는 예밀2리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근)이 선정됐다.
  또 효행상은 정인호(66) 김삿갓면 와석2리 반장, 선행상은 최종경(65) 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수상한다.
  모범공무원상의 교육부문에는 박혜영(53) 신천중 행정실장, 치안에는 김민기(36)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수사관, 지방행정에는 엄주흔(57) 공유재산조사팀장과 이철의(59)김삿갓면 총무팀장, 소방에는 김상국(50)소방서 예방팀장, 국가공무원에는 문미라(36) 영월우체국 보험팀장이 확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