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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산리 일부 평창군 편입계획 전혀 없다”행안부·강원도, 행정구역 경계 조정 협의 없어
영월신문  |  hs.choe6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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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6  1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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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영월읍 문산리 일부를 평창군으로 편입하는 행안부의 행정구역 조정계획안에 대해 군이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광역지자체에 자치단체간 경계 조정 필요지역 현황조사를 실시, 내년 1월부터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강원도는 경기도 양평 삼산리 관광지의 원주 편입, 춘천 북산면의 홍천 편입, 영월 문산리의 평창 편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영월읍 문산리의 일부 지역은 생활권이 정선군 신동읍 지역으로 포함되어 있어 행정구역 조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있었지만 영월군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검토한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평창군 미탄면 백룡동굴 건너편에 있는 문산리 일부 지역의 경우 생활권이 미탄면으로 포함되긴 하지만 행정구역 조정을 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강원도나 행안부로부터 별다른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영월군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행안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군에서도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구역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이 지방의회 2/3의 동의를 받아 행안부 장관에게 경계 변경 조정을 신청하고 주민·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합의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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