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월군장애인협회(대표 김홍일)는 15일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영월군청 2호점·전국 67번)’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군수, 손경희 군의장,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사업본부장, 김홍일 영월군장애인협회장,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최석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장과 신승원 지체장애인협회 영월지회장 등 각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해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명찰을 달아주며 격려했다.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동강사진박물관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7000만원과 자부담 770만원을 들여 박물관 제3전시실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동강사진박물관점에는 3명의 장애인 바리스타와 2명의 비장애인 매니저를 고용해 운영되며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근로자 인건비, 장애인들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