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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3625개 중 1654개 불법군,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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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6.16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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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영월 지역의 간판 중 절반 가까이가 불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간판 수는 총 3625개로 이 중에서 1654개가 불법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가로형간판 1956, 돌출간판 515, 지주이용간판 755, 창문이용광고물 157, 세로형 간판 87, 옥상간판 83개 등으로 가로형 간판은 1956개 중 528개가 불법 광고물이었으며 돌출간판은 515개 중 400개가 불법으로 돌출간판 대부분이 불법광고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주이용간판도 755개 중에서 213개만 적법한 것으로 조사돼 불법광고물이 적법광고물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

이들 광고물은 대부분 요건을 구비했으나 기간 연장 등에 필요한 허가를 받지 않아 불법광고물로 분류됐으며 공공시설물 이용광고물의 경우에도 허가제로 바뀌면서 42개 모두가 불법광고물에 포함됐다.

세로형 간판은 87개 중 15개가 불법광고물로 나타나 세로형간판의 불법광고물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요건구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자진 신고 기간 중에는 이행강제금 등이 면제되며 인력이 부족할 경우 관련 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현장 확인과 허가·신고 대행 등도 도와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0년까지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 미정비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과 행정대집행 및 형사처벌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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