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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월찾은 관광객 크게 늘어지난 해 대비 17.4%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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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군이 올해 5월말 현재 관광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장릉 등 공공관리 6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26만10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2만2000명 보다 17.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공관리 관광지는 청령포가 10만7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장릉 8만810명, 고씨굴 3만4497명, 김삿갓문학관 1만9948명, 별마로천문대 1만6032명, 동강사진박물관 878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관광객 수는 최근 3년 동안 방문객중 최고치인 11만503명을 기록했고 사립박물관도 4만3682명이 찾아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2263명 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난 1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 해 대비 10%가 증가한 90만명으로 정하고 관광홍보와 마케팅 등 유치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읍면별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육성해 군 전체가 관광순환코스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관광개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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