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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서장 김경득)에서는 지난 1일 상동읍 구래4리 세송2교 부근에서 내덕리 섬짓골 계곡에서 양모씨(41)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일 오전 8시쯤 상동읍 내덕리 섬짓골 계곡에서 전주 전선650m를 절취한 협의다.
경찰은 절도사건 접수 후 전직원 동원해 관내 도주로 차단하고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수색 중 이날 오후 4시쯤 구래4리 세송2교 도로옆 암거에 숨어 절취한 전선 피복 분리작업을 하는 양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 <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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