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1일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8개실과 14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조성 행정지원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와 2차 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1문화도시조성 32개 예비사업(16억원)에 대한 추진 방식과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위원들은 예비사업추진 과정에서 추진 주체간 수시 사업공유 및 추진과정에 대한 담론과 협치를 통해 문화도시사업을 견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군은 효율적인 문화도시추진시스템 구축과 민관협치를 위해 행정,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문화도시자문위원회, 문화도시추진단이 참석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4월 중에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문화도시추진 군민보고회를 갖고 2021문화도시조성 32개 예비사업(16억원)에 대한 비전과 추진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철(부군수) 추진단장은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차별 없는 문화향유권이 보장될 때 영월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