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작물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부화기에 맞춰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돌발해충 월동난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4월 중에 유관기관과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해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기 위해 4월~5월 부화 시기에 맞춰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에 맞춰 집중 방제를 실시해 성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고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