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이 지난 25일 최명서 군수와 손경희 군의장, 김경식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46㎡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1층에는 강당, 주방, 세탁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악기연습실이 조성되어 주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 군수는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