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8일 생활SOC복합화시설인 쌍용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쌍용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정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원과 군비 53억원 등  총 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센터는 한반도면 쌍용리에 부지 5464㎡에 연면적 1413㎡의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쌍용출장소, 우체국, 임산부 휴게실, 작은도서관 및 문화센터 등 문화·체육·보육 등 주민 복지를 위한 생활SOC 기능을 강화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였다. 
  최명서 군수는 “쌍용복합문화센터를 문화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형 복합문화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