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2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민선7기 군정 주요 성과를 주민과 함께하고 2021년 군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의 실과소장이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영월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오랜기간 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태백선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거점의료기관 선정, 드론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감사와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계획 중인 목표와 비전을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올해 역점시책인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군정 주민설명회는 22일 영월읍·남면, 23일 상동읍·중동면·김삿갓면, 24일 한반도면·북면, 25일 주천면·무릉도원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군정 주민설명회에서 166건의 건의·민원사항이 접수돼 145건(88%)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1건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과제로 강원도와 정부에 건의하는 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