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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이감 재소자 11명 코로나19 확진영월교도소 시설 종사자 48명은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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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6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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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교도소에서 서울 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또다시 11명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월군 방역당국은 지난 11일 동부구치소 이감자 200명에 대한 2차 검체 채취 결과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 38번∼48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지난 3일 217명 이감자 중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
  영월교도소 시설 종사자 4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감자들은 시설격리 중 확진으로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으며 동부구치소로 재이송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와 손경희 군의장은 지난 12일 영월교도소를 방문해 서울 동부구치소 이감자의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판정에 대한 향후 관리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와 손 의장은 “지역 누적 확진자 48명의 40%에 해당하는 19명이 동부구치소 이감자”라며 “우리 지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나 지역 교도소로 이감됐다는 이유만으로 확진자 수가 지역 통계에 집계돼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군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날 “수감 확진자의 지역 분류는 불합리하다”며 도에 별도 집계를 건의했다.
  유상범 국회의원도 14일 국회에서 이영희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만나 ‘동부구치소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1인실이 70여개에 불과한 영월교도소로 217명의 재소자를 대거 이감시켜 발생한 재앙’이라는 점을 전달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사진>
  이에 대해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영월교도소 전체 인력에 대한 추가적인 코로나 전수검사를 즉각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동부구치소 등 다른 기관으로 즉일 이송 조치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도소내 확진자 통계도 지자체와는 별도로 구분·발표해 영월군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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